IBT는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한 뒤, 해당 주제와 관련된 임팩트 비즈니스 리뷰 아티클, 인터뷰 콘텐츠를 시리즈 형식으로 나누어 월 2회 제작,발행합니다. 이번 호는 앞서 발행된 Vol.19의 아티클을 이어받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측정합니다>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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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공장] 꺾이지 않는 장난감 순환의 꿈, 뚝심과 인내로 만들어 낸 오늘
이번 인터뷰를 준비하며, 코끼리공장이야말로 ‘ESG계의 육각형 인재기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친환경적인 솔루션뿐만 아니라 아동, 시니어 등 현재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는 사회 구성원까지 전체 밸류체인에 엮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하루가 멀다 하고 코끼리공장 사업장을 찾는 지자체, 기업 관계자들로 문지방이 닳기 직전이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많은 협력 제안을 받으실 수 있나요? 어떤 노하우가 있나요?’라고 묻자 ‘비즈니스는 곧 인내지요 ’라고 웃으며 말하는 이채진 대표를 만나보았다.
임팩트스퀘어에는 임팩트와 관련한 연구를 담당하는 기업부설 연구소 ‘임팩톨로지’가 있다. 이번 IBR 6월호를 준비하면서 ‘임팩트 측정은 참 어렵다’라는 마음과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면 명료한 것’이라는 깨달음을 함께 안고 글을 썼던 기억이 있다. 그러고 나자 매일같이 임팩트 측정/평가 업무를 하는 구성원들은 어떤 생각을 안고 지내는지 궁금해졌다. 여전히 임팩트 측정/평가가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을 위해 이소연 매니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날 공유회에서 딥비전스, 리터놀, 야타브엔터, 바이루트, 플립 등 5개의 참여 기업은 상스캠에 참여한 이후의 사업 추진 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각 기업들은 기술 개발 현황과 시장 진출, 목표 달성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 사업의 진척도를 설명했습니다. 행사는 심사위원이 목적 달성도, 향후 목표 달성 계획과 가능성, 사업 참여도 등 공정한 기준을 가지고 심사하여 중간 성과를 평가하고, 기업별로 2차 사업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그로스 트랙의 운영을 맡고 있는 임팩트스퀘어는 참여 기업들을 독려하고 추가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함은 물론, 투명한 평가와 점검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ISQ ACC] “임팩트 비즈니스에 진심”…임팩트서클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
임팩트서클이 지난 6월 13일 서울 성동구 세퍼레이츠에서 플랫폼 사용자와 협력 기관과 조직의 관계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결과공유회를 열고 프로젝트 기간 2년의 성과를 회고하는 한편 향후 비전과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3년 9월 정식 출시된 임팩트서클은 임팩트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생태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임팩트서클이 있게 한 프로젝트로, 약 2년간 진행된 구글닷오알지 후원, YBI 주관의 프로젝트인 '한국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은 올해 6월로 공식 사업 기간을 종료하게 되었지만, 임팩트서클의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와 활동은 계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