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T는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한 뒤, 해당 주제와 관련된 임팩트 비즈니스 리뷰 아티클, 인터뷰 콘텐츠를 시리즈 형식으로 나누어 월 2회 제작,발행합니다. 이번 호는 앞서 발행된 Vol.21의 아티클을 이어받아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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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루트] 급변하는 식량위기 속, 개구리밥에서 해결의 단초를 찾다
‘지속가능한 먹거리’는 여전히 어려운 주제다. 지난 아티클을 통해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밸류체인을 보았지만, 그럼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바로 고안해내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딱 한 걸음 더’를 목표로 혁신의 단초를 찾고 물꼬를 터내는 창업가들의 이야기가 더 듣고 싶었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 바이루트의 허태욱 대표는 자신만의 가설을 가지고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은 ‘국내 최고’로 옮겨오는 작업을 부단히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유독 궁금한 것이 많았던 이번 인터뷰의 일문일답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단초를 찾아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법무법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가 지난 5월 공동으로 개최한 ‘VBA CEO 초청 ESG 가치측정 세미나’에서는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측정 방법론 동향과 주요 이슈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 임팩트스퀘어의 윤남희 이사(임팩트스퀘어 기업부설연구소 ‘IMPACTOLOGY’ 총괄)는 1부 순서에서 ‘ESG부터 Impact까지; 측정의 개념과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 따르면 ESG 측정과 평가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최근 5~6년 사이에 ESG 통합 경영이 대중적으로 인식되면서 관심이 높아진 영역입니다. 이런 영향으로 국제사회에서는 ESG 투자자와 임팩트 투자에서 좀 더 의미 있고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가치 평가방식과 접근에 대한 다차원적인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ISQ ACC]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한 걸음 더…Project LOOP Social 3기 성과공유회
자원순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Project LOOP Social’ 3기(이하 루프 3기) 성과공유회가 지난 7월 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루프 3기가 수행한 6개월간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Project LOOP’ 주최 측인 롯데케미칼 관계자 및 주관기업인 임팩트스퀘어, 선발기업뿐 아니라 자원순환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 기관 등 관계자들도 자리했습니다.
롯데케미칼과 임팩트스퀘어는 지난해 루프 3기 지원기업 모집과 심사를 거쳐 3개사를 선정했으며, 12월부터 전문가 멘토링 및 사업실현지원금 지원, 판로 구축 등의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해왔습니다.
[ISQ Local] STAXX, 경북 지역 창업가 소모임 '상부상조 소사이어티' 운영 시작!
지역 창업 및 커뮤니티의 거점이자 임팩트스퀘어의 지점인 STAXX(스택스)가 경북 지역 창업가 소모임, 상부상조 소사이어티 (Sangbu Sangjo Society STAXX, 일명 SSSS)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STAXX는 지난 2022년부터 경북지역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창업가들을 만나왔는데요. 그 과정에서 창업가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상부상조 소사이어티는 지역에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지 않도록 '대표에게도 동료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서로 도움주고 도움받는 '상부상조'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STAXX는 시간과 형태에 얽매이지 않고, 느슨한 연결 속에서 자유롭게 발생하는 동료애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