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5 푸른별 지구의 에너지 효율 등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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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가 아닌, 입체적 관점에서 보는 에너지의 의미
도현명
에너지는 우리 삶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지만, 정작 우리는 그것의 존재를 자주 잊고 살아갑니다. 에너지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거의 무의식적으로 소비되며, 우리는 그 에너지가 어떻게 생산되어 어떻게 우리에게 왔는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에너지를 통한 우리의 풍요와 편리가 어떤 댓가를 치르고 있는지, 당연히 평범한 시민인 우리가 모두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기세나 기름값, 혹은 가끔씩 상기되는 '에어컨을 좀 덜 틀어야겠다'하는 양심의 가책을, 때때로 소소하게 느낄 따름입니다.
그래서 이런 영역은 무엇보다 좀 더 잘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경험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이번 호에서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여러 맥락에서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흔히 들어보지 못 한 지속가능항공유라거나 아주 소수의 인원들이 다루는, 특별한 범주라고 이해되는 ODA와 에너지가 가지는 연결점 등이 그렇습니다. 꼭 새로운 이야기를 전달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인 관점에서 고민해보자는 말입니다.
더불어 에너지를 그저 편리한 자원으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제안합니다. 이는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가 지금 우리와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고, 또 어떤 의미가 있을지에 대하여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일상에서 에너지는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만약 여러분도 이 명제에 동의하신다면, 우리가 부여하는 그 가치만큼 더 집중하여 올바른 이해와 활용을 이루어가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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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항공유(SAF) : 스타트업이 알아야할 글로벌 정책의 기회와 리스크
넷제로 달성을 위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20%를 차지하는 수송 부문의 저감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항공과 해운이 전체 수송 부문 탄소 배출의 25%를 차지하며, 탈탄소화가 가장 더딘 영역으로 밝혀졌다. 이 중 항공 부문은 전기 및 수소 비행기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지속가능항공유(SAF)가 대형 항공기의 탈탄소화를 위한 유일한 실질적 옵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SAF는 항공 부문 탄소 배출의 최대 60%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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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에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방법, 에너지와 ODA
최근 대다수의 선진국은 뜨거워지는 지구의 온도의 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혹은 ESG 차원에서 외부 규제 및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급망 ESG 차원에서 선진국의 생산 기반이 개발도상국에 위치해있는 경우, 개발도상국 내 에너지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까지 신경써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에 더욱 숨가쁘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은 여전히 자국민의 빈곤 탈출, 빠른 경제 성장을 위해 화석연료를 쓰는 것이 최선인 경우가 허다하다. (필자는 이전에 선진국과 개도국의 화석연료를 두고 눈치싸움 하는 내용을 쓰기도 했다. ‘동남아시아, 화석연료 눈치싸움은 이제 그만!’) 하지만 이것을 개발도상국 개별의 문제로만 치부한다면 솔루션은 계속해서 묘연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우리가 직면한 문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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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가 만드는 큰 차이 : 소비자가 주도하는 에너지 효율화
환경, 특히 에너지 절감 문제는 대규모 인프라와 거대 산업의 솔루션이 주효한 영역으로 평가받고 있어, 개인 또는 소비자 영역의 노력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악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 속에서 개인은 끊임없이 불안함을 느끼고, 때론 에너지 절감의 주요 플레이어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번 아티클은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소비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지금껏 생각해보지 못 한 변화의 키가 있다면 무엇일까?’하는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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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Q] 혁신가를 위한 서울숲 오피스, '심오피스' 입주기업 모집!
‘심오피스’는 혁신가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2016년 설립된 공유 오피스입니다. 그간 정말 많은 스타트업이 본 공유오피스에 입주해 성장해왔는데요. 2024년 9월부터 신규 입주 기업을 새로 모집하게 되어 여러분께도 소식 전해드립니다.
심오피스는 총 두 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6년 설립된 ‘심오피스53’, 그리고 더욱 많은 창업가와 함께하기 위해 추가 설립된 ‘심오피스54’입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다수의 인원이 사용 가능한 독립형 오피스(임팩트존)부터 1인 기업가를 위한 개방형 오피스(스퀘어존) 등 다양한 형태의 오피스가 오픈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구성은 아래에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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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Q ACC]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후속 투자 유치하며 ‘Growth’를 가시화하다
KT&G가 주최하고 임팩트스퀘어가 주관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KT&G 상상스타트업캠프’(이하 상스캠) 8기 그로스 트랙(Growth Track) 에 참여한 기업들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간 내 사업 목표 달성과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상스캠 8기 그로스 트랙은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초기(Seed~Pre A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장 고도화, 지속가능성 확보, 투자 유치를 지원하여 실질 성과 창출을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올해는 △딥비전스 △리터놀 △바이루트 △야타브엔터 △플립 등 5개 기업이 그로스 트랙에 선발되었으며,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월 별 전문가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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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Q ACC] 대전창경-임팩트스퀘어, ‘2024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로 소셜벤처 해외 진출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임팩트스퀘어가 운영하는 소셜벤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2024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2024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나 구체적인 해외 진출 전략 수립 및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킹 등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ESG 소셜벤처를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대전시 소재의 창업 7년 이내 ESG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합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진단부터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바이어 미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올인원으로 제공되며, 이 중 우수 기업 3개 사에는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임팩트투자 컨퍼런스(SOCAP) 참여 기회가 추가로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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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Q ACC] YBI, 지난 2년간 ‘임팩트서클’과 함께 만든 성과 및 인사이트 공유!
임팩트스퀘어는 Google.org가 후원하고 YBI(Youth Business International)이 주관한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년 간 ‘임팩트서클’을 기획, 개발, 운영해왔습니다. 이후 YBI는 올해 6월 공식 사업 기간이 종료 됨에 따라 지난 2년간의 사업에서 얻은 주요 레슨 5가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YBI가 발행한 ‘Making a Sase for Social Entrepreneurship support’ 아티클에는 YBI와 함께 본 프로젝트를 추진한 임팩트스퀘어 및 함께일하는재단의 추진 성과가 오롯이 담겨있는데요. 임팩트스퀘어는 혁신적인 온라인 학습 및 네트워킹 플랫폼인 '임팩트 서클'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에 집중했으며, 함께일하는재단은 대면 집중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과 온라인 교육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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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임팩트스퀘어 impactsquare.com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53, 4층 / 070-425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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